12월 여행지 추천 숙소

12월 여행지를 추천 숙소를 안내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야외 활동은 한계가 느껴지는 요즘 낭만이 빛나는 밤에, 별캉스 즐기기 좋은 숙소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여행지 추천 숙소

 

여행지 추천 숙소

경북 영천	경북 청도	울산
제주 서귀포	경북 봉화군

 

1) 별빛테마마을

경북 영천 보현산 자락에 있는 별빛테마마을은 이름처럼 밤하늘의 반짝임을 담은 곳입니다. 국내 최대 반사 망원경을 갖춘 천문대가 보현산에 있다는 사실이 입증하듯, 이곳은 별 보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지요. 펜션, 야영장, 글램핑장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는데, 그중 펜션이 특히 ‘별멍’ 명당으로 불립니다. 하늘로 비스듬히 난 대형 창문을 통해 거실에 편히 누워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거든요. 쏟아지는 별빛 아래 잠드는 밤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예약은 별빛테마마을의 모든 숙박시설은 ‘인터파크티켓’, 천문과학관 관람을 포함한 모든 체험시설은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2. 키에튀드

 

키에튀드는 조용한 숲속의 휴식처를 지향합니다. ‘관하’와 ‘서담’, 두 개의 아름다운 숙소가 산책길을 따라 5-10분 거리에 떨어져 있지요. 32평 규모의 이층집인 ‘관하’에는 온실처럼 사방이 유리로 된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썬룸’인데요, 낮에는 이름 그대로 햇살을 만끽하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을 관찰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화목난로가 있어 추운 겨울밤에도 문제없지요. 반면 ‘서담’에는 썬룸 대신 넓은 대청과 툇마루가 있으니, 이곳에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며 사색에 잠겨 보세요.

예약 오픈 일정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사전에 안내됩니다. 시즌과 관계없이 금액이 연중 동일하다는 점도 키에튀드만의 장점입니다.

3. 미므미므

 

미므미므는 독특한 건축미로 유명한 바닷가 숙소입니다. 콘크리트로 마감된 외관이 세련된 인상을 주지요. 수영장이 침실을 감싸는 내부 구조도 독창적인데요, 특히 수영장은 천장이 뚫려 있다 보니 별빛을 조명 삼아 밤 수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침실 중앙에 있는 작은 복층 공간도 별 관찰에 적합합니다. 천장에 작은 창문이 하나 나 있고, 바닥에는 푹신한 매트리스가 깔려 있거든요. 여기에 누워 별을 세어 가며 대화를 나누는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해안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10분 남짓 떨어진 곳에 일출 명소 간절곶 이 있습니다. 짙고 푸른 바다 전망이 마음까지 확 트이게 하지요. 주변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귤림동화

 

서귀포의 너른 귤밭에 자리한 귤림동화는 ‘움직이는 침대’로 유명합니다. 침대 밑에 레일이 달려 있어서, 테라스 문을 열고 바깥으로 밀면 마치 정원 한가운데 침대가 있는 듯한 이색 풍경이 연출되지요. 야외 침대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누워있는 순간은 기억에 오래 남을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겨울에는 족욕탕이 있는 유리 온실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별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귤밭 불멍존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불멍’과 ‘별멍’을 동시에 즐겨도 좋을 테고요.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별을 볼 수 있습니다. 

 

동화 같은 공간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숙소에 폴라로이드와 귤 안경·귤 모자·머리띠·삼각대 등의 소품이 구비되어 있으니 사진 찍을 때 이용해 보세요.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제주동백마을 에는 3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두 번이나 수상할 만큼 그 면모를 인정받은 곳이지요. 개화 철인 겨울에 방문한다면 붉은 동백꽃이 가득 핀 로맨틱한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5. 망와고택

봉화의 오록마을에는 200년 세월을 간직한 망와고택이 있습니다. 이끼 덮인 기와지붕과 자연스러운 돌담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지요. 이곳의 장점은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이 있다는 것입니다. 천문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인이 머무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이지요. 빛 공해가 적은 지역이라,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한층 뚜렷하게 볼 수 있답니다. 매일 밤 9시 50분부터 약 한 시간 정도 별 관측 체험이 진행되며, 투숙객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인장이 들려주는 별자리 이야기까지 더해지니 더욱 풍성한 시간입니다.

 

숯불 비용(20,000원)을 별도로 지불하면 너른 앞마당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깻잎, 고추, 상추, 고구마 등 텃밭에서 직접 기르는 신선한 채소도 무료로 제공된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에서는 백두산 호랑이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함께 보면 좋은 자료

 

한국 방문의 해 정보(2023~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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